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팬서(영화) (문단 편집) === 정치적 올바름 관련 === 엄밀히 말하면 이 영화 자체는 [[정치적 올바름]] 요소 자체가 잘못 사용되거나 한 건 없지만 다른 요소를 비판하기 시작하면 까와 빠가 생겨나 PC 논란이 불붙기 좋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 실제론 PC로 영화의 비판을 덮으려는 빠들의 분탕같은 건 별로 일어나지 않았지만 라스트 제다이의 혼란 이후 어수선한 상황에서 실제와 조금 차이나는 평론가들의 고평가와, 일어나지 않은 분탕을 걱정하고 논란을 막기 위해 비판측이 공격받기 쉬운 소재라며 선제 방어를 시전한 외국 리뷰어들에 의해 의도치 않게 없었던 논란이 터진 것처럼 돼버린 드문 경우. 때문에 어느샌가 몇몇 커뮤니티에선 PC 논란이 한번 크게 불타올랐던 것 같은 작품이 되었고 블랙팬서 영화는 PC영화라는 왜곡된 인상마저 생겨났다. 블랙팬서는 엄밀히 말하면 PC 영화 보다는 [[익스플로이테이션 필름|블랙스플로이테이션]]이라는 흑인들은 앞세운 70년대를 대표하는 장르 영화로 보는게 맞다. 본작이 주는 주제나 정체성은 사실상 흑인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비흑인계 인종이나, 영화 자체를 독립적인 히어로 영화로 보는 관객들은 호평에 공감을 하기 어렵다. 문제는 이 영화가 흑인 인권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는 영화라고 여겨지고 있다는 점인데, 이와 같은 특수성 때문에 미국 내에서는 주제나 단점을 혹평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본작의 단점을 비판하는 행동 자체가 '''[[인종차별]]'''로 몰려 매장당할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 [[크리스 스턱만]]이 이 점을 지적했다. 다만 부족한 영화가 고평가 받는다는 것에서 나온 반발심만으로 이를 영화 자체의 단점으로 파악하는 것도 논란을 가중시키는 일로 인종차별로 몰아가는 자가 있다면 그 자나 일부 극성 팬덤의 성향 문제이다. 블랙팬서 영화는 흑인이라는 것을 방패로 피해자 행세하면 교조적으로 가르치려드는 내용따윈 어디에도 없다. 킬몽거는 블랙팬서의 마음을 움직였을지언정 그 과격한 행위와 생각이 부정되어 배제됐다. 문제는 이러한 [[정치적 올바름]] 문제가 영화 자체의 문제점에 대한 모든 비판을 거부하는 [[무지개 반사]]급 핑계거리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당장 미국만 해도 이 영화의 부실한 개연성에 대해 비판하면 인종차별주의자가 흑인 영화를 깎아내리려고 빙 둘러 트집을 잡는다는 식으로 취급당한다. 더 나아가 영화의 기본적인 얼개, 즉 얼마나 말이 되고 납득할 수 있는지 개연성에도 신경을 쓴다. 이와 같은 점을 무시하고 PC에만 집중하는 평론가들에게 비판을 가하는 의도인 것이다. 이런 PC를 높게 치는 평론가들의 평과 흥행대박에 기세등등해졌는지 블랙 팬서의 각본가 조 로버트 콜은 [[https://movieweb.com/iron-man-movie-why-its-outdated-joe-robert-cole/|시대가 바뀌었는데 여자를 함부로 대하고 제멋대로인 토니 스타크가 주인공인 영화가 지금 나왔다면 관객들이 오케이 할지 의문]]이라고 [[미투운동]]을 언급하며 아이언맨의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깠다. 당연하겠지만 이 발언 직후 관련 기사에서 콜을 까는 댓글로 융단폭격이 이루어졌다. 작중에서 토니 스타크가 여자를 막 대했다고 말할 만한 부분은 [[바람둥이]] 에다 성격이 오만방자하다는 점 정도일 뿐인데 이것조차도 초반에나 잠깐 보여주고, 단순히 바람둥이 라는 이유로 안티 페미니즘인양 몰아간다면 [[제임스 본드]] 시리즈는 현재 시대에선 아예 매장되었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애초에 토니 스타크는 여자만 함부로 대하는 망나니가 아니었고 오히려 남자들을 함부로 대한 적이 많은 그냥 자기 잘난 맛으로 객기를 부리며 살던 젊은 사업가였다 또한 성적으로 방탕한 묘사는 1편의 단 한장면 뿐이다. 또한 이것 조차도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가 영웅이 되기 전의 부정적인 삶의 면모로서, 작중에서도 이를 전혀 긍정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스타크가 반성해야할 방탕한 과거를 표현하는 장치로 이용된다. 또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없이 무례하게 캐릭터성을 단정짓는 점 역시도 마블팬들에게 미친듯이 까였는데 토니 스타크는 10년 내내 단 한번도 히로인이 바뀌지 않고 지금까지도 [[페퍼 포츠]]와의 관계가 돈독한 [[MCU]] 내에서도 독보적인 순정남이며 자신의 단점을 깨닫고 성장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 하다 못해 울트론을 만들었다거나 시빌워에서 캡틴이랑 싸웠다고 아이언맨을 욕하는 안티팬들도 연애 문제나 페미니즘 이슈로 아이언맨을 까는 경우는 정말 아예 없다.] 오히려 지금 개봉했다면 이와같은 갱생 스토리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 수도 있는것이다. 게다가 블랙팬서는 크게 액션과 스토리 설득력에서 비판을 듣고있는 영화인데 비판은 전혀 생각치 않고 그저 PC에만 집착했다는 것이 드러난지라 더더욱 비판점이 크다. 게다가 '''[[아이언맨(영화)]]이 없었다면 MCU도 없었다'''라는 생각이 현재 팬덤의 주류인만큼, '본작의 토대를 깔아준 작품의 주인공을 모욕했다'라는 심리가 작용해 분노를 부채질한 감도 있다. 다만 제작진 전부가 이런 생각을 밝힌 것도 아니고 저런 생각의 각본가가 영화에 영향을 끼쳤다면 결과물만 봐서는 그래도 감독이나 다른 제작진들이 적절히 가치쳤다는 결론이 나온다. 저 각본가가 근본없는 PC로 비판 받을지언정 제작진의 총결과물을 비판할 근거는 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